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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안위, 방사성폐기물 처분과정 불안감 해소 현장 소통

엄재식 위원장, 월성원전지역 방문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월성원전 주변 지역주민들의 방사성폐기물 처분과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에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2월 12일 월성원전 지역을 찾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월성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엄 위원장은 “ ‘안전’, ‘소통’, ‘현장’ 중심의 원자력 안전규제로 국민이 조금 더 안심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들이 우려하시는 사안에 대해서는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직접 챙기고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방사성폐기물 처분과정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분석 오류, 월성3호기 불시 정지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재발방지대책 등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엄 위원장은 월성원자력본부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적극적 정보 공개를 통한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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