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월 21일 오전 10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2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문경시 한옥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문경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건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공모를 위한 점촌1·2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한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기존도시를 새로운 기능을 도입·창출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물리적으로 부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공모하기 위해서는 주민이나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되어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뜻을 모을 계획이다.
김인호 의장은 21일 개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뜻을 모아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문경시가 선정되어 국비확보는 물론 시내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두는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