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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로공사, 어린이들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 앞장

김천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용품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김천서부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행자를 잘 볼 수 있도록 가방 등에 부착하는 ‘옐로카드’와 한국도로공사 캐릭터 길통이, 차로차로가 새겨진 ‘투명우산’을 율곡·농소·운곡·김천서부·김천초 등 김천시 5개 초등학교 학생 1,25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노란색 안전지대인 옐로카펫을 김천시 5개 초등학교 앞에 설치했다. 11월에는 김천 서부초등학교 담벼락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교통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지난해 초등학생 450명에게 투명우산과 옐로카드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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