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역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건강통계를 산출하고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8월 16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만19세 이상 성인(1999. 7. 31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표본선정 된 528가구 884명에 대해 신체계측, 건강행태, 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의 166개 지표 236문항에 대한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은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붉은색 셔츠에 가방을 메고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컴퓨터를이용한 전자조사표(CAPI)에의한 1:1대면조사로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의정확한 건강통계를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한 답변을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