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칠곡군

칠곡군, 폭염피해 예방 ‘전 행정력’ 집중

‘폭염 종합대책 T/F팀’ 가동 및 무더위쉼터 183개소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력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25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가동하고 무더위쉼터 18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왜관역 광장에서 공무원,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쿨토시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폭염대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밖에도 문자발송,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투입. 그늘막 쉼터 및 도로 살수차 운영, 무더위쉼터 안내판 183개소 교체, 축산농가 가축 관리 요령 전파 및 면역증강제 지원 등의 폭염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