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가 지난 16일부터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24일 모두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의 기간 동안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칠곡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세학) 12개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 15개소를 포함해 관내 주요사업장 2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해 주요시설 및 문제점을 점검하면서, 성공적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칠곡군 작은영화관 민간위탁 동의안’ 1건 등 총 4건의 의안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 활동과 안건심사 등 적극적인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칠곡군의회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군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