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2019년 추진예정인 군 주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병환 성주군수는 5만 군민이 잘 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차, 지난 12일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에 이어, 23일에는 구교강 군의장과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과 함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접견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국·도비 건의사업으로 ‣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확장공사 1,740억원 ‣ 지방도 905호선(용정~동락) 도로개설 262억원 ‣ 초전면 소성리 세천 정비공사 8억원 ‣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사업 40억원 ‣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구축 15억원 등총 5건 2,065억원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군수는 “이번 건의사업은 사드배치와 지방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보듬으며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와 더불어 도농복합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데 무엇보다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의사업 전액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