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민선 7기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한 정보교류 화합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은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및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거제 일대(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수, 군의원,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및 지도자 화합행사 등을 통해 새마을가족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정해광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꿈과 희망이다. 새마을운동으로 활기찬 도약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흘려 일 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민선 7기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군정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다. 이에 새마을지도자여러분들이 동참해 군민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