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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폭염 피해 최소화 비상체계 돌입

폭염대비 가축 사양관리 대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자 성주군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체계 구축에 나섰다.


성주군은 19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폭염대비 예방 교육은 물론 피해발생시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이병환 군수는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폭염대비 상황은 물론 여름철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악취관련 민원이 심한 관내 돼지사육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실태와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농가들이 축사시설의 현대화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사양관리를 시스템화하고, 퇴·액비시설의 밀폐 및 악취제거로 건강한 축산물 생산은 물론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단열, 차광막 및 송풍시설 설치와 충분한 물 공급 등 폭염을 대비한 맞춤형 가축사양관리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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