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농어촌민박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및 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지난 28일 참외교육장에서 농어촌민박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소방안전, 서비스, 식품위생, 관련제도 분야 등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각종 서비스, 위생 등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면서
“교육에는 성주군·칠곡군·고령군 등에서 민박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12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민박업 운영 시 주의사항과 시설 증개축 등으로 인한 객실 수 임의 변경 등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이용객의 편의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민박업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이 스스로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위생환경 개선으로 다시 찾고 싶은 성주의 홍보 대사로써의 역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