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대구동구 문화예술협회와 상호교류 협력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2층 전시실에서 ‘대가야미술가협회 대구동구미술협회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가야미술가협회는 고령 관내 및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30명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고령 지역의 미술을 발전·보급시키고자 결성된 단체며, 이번 전시회는 대가야 미술가협회와 대구동구 미술협회가 함께하는 전시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예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가야미술가협회 대구동구미술협회 교류전’은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