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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북도, 6.25전쟁 학문적 가치 재조명

6.25전쟁 제68주년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도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지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북도는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22일 오전 11시 도청 동락관에서 ‘6.25전쟁 정전 65주년과 영천지구 전투’를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견 경제부지사,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 마이클 A. 빌스 미8군사령관을 비롯하여 국·내외 6.25전쟁 참전용사와 사관생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주요내빈 인사말씀, 해외참전용사의 증언, 감사편지 낭독과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내외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이 있어 오늘날 대한민국이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 한 뒤, “이번 세미나가 6.25전쟁의 실체와 의미를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석좌연구위원 허남성교수, 육군3사관학교 정한기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낙동강방어선과 영천지구전투’, ‘정전 65주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연구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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