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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DGFEZ.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국내기업 ㈜타스와 대만 투자기업, 1,000만 불 합작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15일(금) 오후 2시 DGFEZ 접견실에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총1,000만 불(외국인투자 150만 불)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인선 청장, 김영석 영천시장, (주)타스 장민우 대표, 대만 달영금속과기 양칭유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투자협약은 (주)타스가 영천지구 14,270㎡ 부지에 대만 투자社 달영금속과기(유)와 합작으로 알루미늄 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하고 50여명의 신규고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타스는 2004년 회사설립 이래 국내최초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개발․보급하는 등 알루미늄제품의 국내 선두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는 압출공법을 이용한 이종소재 신제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신설 공장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압출제품은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이는 산업용 공압 실린더(외벽)와 설비자동화용 프로파일 등 다양한 용도로 쓰여 진다.


이인선 청장은 “이번 투자협력을 체결한 합작社 (주)TND가 지역에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경자청에서는 투자社가 공장 착공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지원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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