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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 문화관광산업 육성 발 빠른 행보

남 시장, 경북문화재단 설치 등 큰 그림 구체화 위해 SM엔터테인먼트사 방문

남유진 구미시장이 경북을 우리나라 관광문화산업 중심으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 사업 제안을 위해 12일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서울 본사를 방문해 대표 및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는다.


남 시장의 이번 행보는 지난해 12월 26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경제는 실적으로 검증된 최고경제통인 내가 직접 챙기겠다. 대신, 문화부지사를 새롭게 두고 ‘문화 경북’ 만들기에 주력할 것과


경주에 ‘경북문화재단 설치’, 제2청사를 둘 포항과 경주를 거점 삼아 동해안 해안 실크로드 사업과 발맞춰 한류 페스티벌 투어 등을 추진해 경상북도를 한류의 메카로 우뚝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남 시장은 “경북도민들 역시 경제만큼이나 문화에 대한 갈증이 있다. 경북이 더 이상 문화 소외 지역으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다시 한 번 지역중심의 문화정책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상북도가 가진 우리 고유문화와 신세대의 한류가 만나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온고이지신”이라고 주장했다.


남 시장은 이번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만나에서 대중문화산업 전 세계 최고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경북을 우리나라 관광문화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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