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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교육 개최

공연예술 단체 지원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에 공연문화 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6일 중앙동 소재 문화공감센터에서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문화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시민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공연예술 단체가 참여해 해당 사업과 지방보조금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단체별로 사업 추진에 대한 토의 및 질의답변 등이 이뤄졌다.

 

 

특히 참여 단체들이 하반기에 다양하고 알찬 공연예술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주요 축제나 행사에 앞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민간보조단체가 가장 어려워하는 정산 방법에 대해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알려주는 시간을 갖고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질의 답변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보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조사업자는 “이번에 처음 보조사업자로 선정됐기 때문에 보조금을 어떻게 쓰는지부터 정산 서류를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한 점을 대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들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지방보조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다면 앞으로 더욱 높은 수준으로 사업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내용을 토대로 각 단체가 모두 공연예술 활동을 계획대로 잘 추진해 우리 시민들의 일상에 좋은 공연을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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