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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미래 먹거리 사업인 자동차 튜닝 사업 중점 육성

김충섭 김천시장,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사업지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만반의 7월 1일 오후, 김천시 역점사업이자 공약사업인‘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사업지를 방문했다.

 

국비 262억원, 시비 164억원 총 426억원이 투입되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인 본 시험센터는 성능확인시험동, 광학시험동, 충격시험동이 우선 구축되고 추후 전기차시험동, 자율주행차시험동, 친환경시험동 등 다양한 연구 및 인증 인프라가 2029년까지 김천에 들어서게 된다.

 

김천시는 자동차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 유치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

 

 

이미 지난 2020년 9월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가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튜닝관련 제조시설뿐만 서비스 업종까지 들어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약 10만평) 사업 역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튜닝자동차 전용 시험주행로’를 구축하여 기업과 연구기관에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고 관련 기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한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가 건립 예정이다.

 

지난 6월 22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과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및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업무협약을 맺어 미래 먹거리 사업인 자동차 튜닝 사업을 중점추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담당 공무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 시민들의 많은 성원이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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