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운수면은 노인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2, 13일 양일간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8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1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12일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활동장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향후 활동계획, 근무요령, 발열체크 및 활동일지 작성방법,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안전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일자리사업인 만큼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영되어야하며, 코로나-19와 연이은 한파로 인해 건강관리를 스스로 하여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