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덕곡면 새마을회와 부녀회(면회장 이정운, 부녀회장 이한숙)는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11일 오후 예리 소재의 재활용 수거장에서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8여명과 부녀회 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한 고령을 위해 합동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석 덕곡면장과 덕곡면직원 등도 재활용품 선별작업에 참여하여 새마을회와 부녀회 일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밭과 들에 방치된 재활용품과 농약병을 수거하고, 선별함으로 토양오염을 줄이고, 녹색 생활화 실천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범군민 캠페인인 ‘I❤대가야고령’의 3대 비전 중 ‘청결한 고령’ 만들기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청정덕곡의 자연을 보호하고, 청결한 고령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주민주도적으로 앞장서준 새마을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지역민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