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4월 19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됐으며,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국민들의 화재예방과 대처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특히,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어느 때보다 화재안전에 유의해야하며, 우리교육청은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실시하고, ‘안전체험관 및 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는 등 학생 안전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