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급여 58억원 지원

  • 등록 2021년04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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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28만 6천원, 중학생 37만 6천원, 고등학생 44만 8천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9일 저소득층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15,952명에게 교육활동지원비로 58억9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학년도 14,774명에게 45억800만 원을 지급한 것에 비해 30% 증가한 수치이다

 

학생 기준으로 보면 초등학생은 28만6000원, 중학생은 37만6000원, 고등학생은 44만8000원이며, 무상교육 제외학교 고등학생은 교육활동지원비 이외에 교과서대금, 수업료를 전액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계 수입이 감소해 교육급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연중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학생이 교육비 걱정 없이 자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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