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혈액수급 위기에 따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대구·경북혈액원과 이틀 동안 진행된 생명나눔 사랑의 현혈 행사에 교직원, 재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10여 명이 헌혈에 참가했으며, 헌혈자에게는 음료수 및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구공업대학교에서는 헌혈에 참가하는 학생에 대해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했으며, 특히, 헌혈증을 대학에 기증하는 학생에 대하여는 대학 자체적으로 봉사시간을 6시간까지 인정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