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3월 22일 성서캠퍼스 인터네셔널라운지에서 한국-미얀마 교류협회가 계명대학교 미얀마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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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얀마 교류협회는 2015년 창설된 민간친선교류단체로 한국과 미얀마의 상호교류와 우호증진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유학생 19명에게 에어프라이기 19개, KF94마스크 1900장, 컵라면 570개, 즉석밥 570개, 다과류 19세트, 샴푸∙린스 19세트 등을 전달했다.
계명대학교 미얀마 유학생인 에이먈뜨진(영어영문학전공 4)은 “한국에서 여러분들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얀마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한국-미얀마 교류협의회는 “어떠한 경우에도 학업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힘을 내기 바라며, 미얀마의 안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