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22일, 23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학교장을 대상 연수 및 2021년 3월 학교장 정책공감회의를 통합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교육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장애이해교육 및 특수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원격수업 전환 대비 및 등교중지 학생 지원 방안, 기초ㆍ기본학력 지원, 등교(출근)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 이행 준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 등 신학기 개학에 따른 주요업무를 통합적으로 안내했다.
또, 강은희 교육감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서 특강을 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지정 좌석제을 운영하고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교육활동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잘 운영하기 위하여 신학기 주요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정책공감회의를 통해 학교장이 자율성을 가지고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상호존중 협력하여 단위학교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