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터미널 ~ 덕곡교차로 구간 개통

  • 등록 2021년02월25일
크게보기

위험도로 개량공사를 통해 교통 안전과 편의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해 11월 국도 34호선 영덕 덕곡 지구 위험도로 개량 공사로 인해 2020년 11월12일부터 올해 2월25일까지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한 영덕터미널 ~ 덕곡교차로 415m 구간이 26일 개통된다.

 

본 공사는 당초 기존도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1개 차선을 확장하고, 일부를 가감속 차로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성, 편의 향상 및 도로미관 개선을 위한 영덕군의 건의가 반영돼 도로경사를 완화하고, 조경 식재가 추가됐다.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에서 시행하는 국도 34호선 영덕 덕곡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는 당초 지난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영덕군의 추가 개선 요청으로 인한 사업물량 증가와 동절기 한파로 인해 사업기간이 연장되는 어려움 끝에 개통하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본 공사는 영덕의 관문이자 국도34호선 시점부인 덕곡지구에 위험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 중 장기간 통행제한에도 양해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영덕군 실정에 맞게 도로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