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코로나19 방역 강화 위해 재택근무 시행

  • 등록 2020년12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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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상황 공직자가 앞장서 슬기롭게 극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부서별 1/3씩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공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부서 혹은 청사가 폐쇄돼 업무 공백이 발생하고, 행정력 손실로 군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판단해 선제적으로 내린 조치다.

 

 

영덕군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산부와 만 10세 미만의 자녀를 둔 직원 13명을 재택근무를 하게 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격상에 따라 점심시간 3부제 운영, 근무자 발열 체크, 만성질환 공무원 및 노약자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게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공직사회가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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