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신생아중환자실 리모델링 끝내고 새롭게 오픈

  • 등록 2020년07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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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어진 공간에 전문 장비와 최신 시설 갖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이 23일 병원 본관 4층 신생아중환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신생아중환자실은 전문 장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더 넓어진 공간에서 환아를 치료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감염 예방을 위한 격리실 공간을 기존에 비해 약 2배 정도 넓혔으며, 출생 후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아가 발생하면 곧바로 분만실에서 신생아중환자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분만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나란히 배치했다. 

 

이은실 신생아중환자실장은 “우리 신생아중환자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우수한 전문 의료인력과 감염예방을 위한 프로토콜을 구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아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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