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책임·투명·공정행정 실현 힘찬 출발

  • 등록 2016년01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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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역의 힘찬 도약과 직원 간 화합 다져

경북 성주군은 丙申年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항곤 성주군수, 백철현 부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실과단소·읍면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20여명의 내 빈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성주군의 힘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군청 대강당에서는 300여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힘찬 도약과 직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무식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군수 및 직원, 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말과 덕담을 나눈 후,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공무원 헌장을 산업단지개발추진단 정선영 주무관과 김지수 주무관이 직원대표로 낭독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16년 군 5대 핵심전략으로 ‘지역농업의 고도화, 신성장동력의 선제적 발굴’, ‘산업간의 상생과 조화로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 ‘생명의 고도, 문화융성의 실현으로 문화관광도시 건설’, ‘언제나 가까이, 미소친절로 진정한 복지실현’, ‘안전과 희망이 꽃피는 도시 인프라 재창조’로 정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성주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과 군민들에게 긍정의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별고을 희망저금통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직원들에개 일일이 저금통을 나눠주며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동전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번에 나눠 준 희망저금통은 연말 종무식에서 별고을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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