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16년 신년화두 ‘保合大和(보합대화)’ 선정

  • 등록 2016년01월04일
크게보기

“한 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

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은 4일 병신년(丙申年) 신년화두로 ‘保合大和(보합대화)’ 발표했다.


이 성어는 주역(周易)의 한 귀절에 나오는 경문으로 “한 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에 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을 수 있는 신년화두를 공모하고, 내부행정시스템을 이용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保合大和(보합대화)로 결정했다.

박 시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혁신도시로 이전한 시민과 화합하고, 희망과 미래, 행복도시를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모으고 공직자가 그 뜻을 받들어 나간다면 김천시 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