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한승)이 희망2016 나눔캠페인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성주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자원봉사자대회에 이어 2일에는 성주 전통시장 내에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에는 나눔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시장을 보러온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와 성금모금 홍보 등을 통해 ‘희망2016 나눔캠페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70일간 실시한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모금캠페인의 선봉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으로, 오는 17일에는 농협성주군지부 앞에서 공연이 가미된 거리캠페인을 한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김복숙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은 “추운 겨울, 우리의 이웃은 더욱 춥습니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희망2016 나눔캠페인에 군민모두가 동참해 사랑의 열매로 희망의 씨앗을 전하자“며 주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및 물품 기탁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성주군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문의 하면된다(☎054-930-6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