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리랑카 독립 70주년 기념행사

  • 등록 2018년02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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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근로자 천여 명이 거주하는 대구에서 독립기념행사



주한스리랑카 대사관(대사 마니샤 구나세케라)이 주최하고 (사)함께하는 세상(이사장 은장권)이 주관한 스리랑카 독립 기념행사가 4일(일) 오후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지역의 스리랑카 근로자들을 포함 관련 기업체 대표, 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도양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스리랑카는 1948년 2월 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으며, 이번에 뜻 깊은 독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주최로 스리랑카 근로자가 약 천 여명 정도 거주하는 대구에서 독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리랑카 전통춤 공연, 한국의 태권도 축하 공연, 스리랑카 근로자 고용 기업인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 양국의 문화 및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 대구에는 현재 천 여 명의 스리랑카인들이 살고 계신다. 각종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경제에 기여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스리랑카의 교류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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