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은 지난 13일 ‘23살 농부’ 대표 전영균 300만원, 성주군합창단 운영위원회(단장 김석영) 200만원, 오로라라이트 뱅크 대표 고영국 200만원, 재구수륜면 향우회장 이문석 100만원, 재구수륜면 산악회 배천희 회장이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전영균, 성주군합창단 운영위원회, 고영국, 이문석, 배천희 씨의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목표액 100억원 기금 조성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 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