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울릉군수, 창간2주년 축하 인사말

  • 등록 2017년08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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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2주년을 1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언론은 단순한 보도매체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독자와 호흡하며, 국민의 다양한 삶의 욕구와 문화적 가치를 이끌어가는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구석구석의 소식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좋은 소식을 많이 전파하는 신문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은, 세계화 속에서 지방화를 추구하는 시대입니다. 고장의 소식과 사람 사는 얘기를 주민들께 알리는 역할은 중앙 언론이 할 수 없고   지역 언론만이 할 수 있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가 이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신문이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여건 속에도 정론직필로 지역 언론이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나 지역민들의 가슴을 따뜻이 해 주는 희망과 보람의 메신저로써 울릉군민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세계인의 눈과 귀를 밝게 해 줌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더해 줄 수 있는 신문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제공과 우리 국민 모두가 울릉도와 독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신문으로 꾸준히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울릉군수 최수일   



김형만 기자 khman2971@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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