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9월 29일,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자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고, 현업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청도경찰서 및 소방서 등을 방문했다.
이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역의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10kg쌀 40포대를 전달했다.
무료급식소는 홀로 계시면서 식사를 제때 하시지 못하는 여러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의원들은 평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고생하는 청도경찰서와 청도소방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전종율 의장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주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업기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과 눈에 보이지 않게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