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안상황실 중심 보고 및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료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안상황관리시스템 및 상황관리에 대한 개념과 당직근무 중 중요 사건·사고 발생 시 최초 상황에 대한 상황보고서 작성법, 3중(상황·지휘·기능) 보고체계를 통해 일사분란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휘체계 구축, 재난안전망 사용요령, 공문서 작성요령 위주 구성됐다.
김말수 서장은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신고접수 단계부터 종결시까지 각종 범죄는 물론 재난·재해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휘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로 이번 교육을 통해 당직근무자들이 치안상황 발생 시 3중 보고(상황·지휘·기능) 체계와 신속한 상황보고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빠른 대처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