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 경북)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4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구 북구 칠곡 지역 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따뜻한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꾸러미에는 전통 명절 음식뿐 아니라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까지 담아, 오는 9월 29일 대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서진 본부장은 “명절은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