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경북)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플랜텍(대표이사 구본진) 포항본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건협경북과 ㈜플랜텍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공헌을 연계한 ‘행복경영 선순환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플랜텍은 사내 건강경영 목표인 ‘더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사전검사 ▲종합검진 ▲사후검사로 이어지는 3단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소견자 건강관리를 통해 직원의 건강 개선 정도를 평가하고, 이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며, 누적 마일리지는 공동 후원금으로 적립되어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하반기에도 검진 참여와 건강개선 성과가 후원금으로 환산되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건협경북 하서진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