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면장 한수찬)은 9월 22일 오후 3시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면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영상 시청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재난 상황에서의 완강기 사용법까지 포함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응급의료 및 안전장비 사용법은 반복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몸에 체득되어야만 위급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 면민과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