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된다!

  • 등록 2017년07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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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의 여주인공 모티브 남자현지사,여성독립운동가 중 최고훈격(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 -


영양군은 우리나라 여성독립운동가 중 최고 훈격(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으로 추서된 “독립군의 어머니”, “여자 안중근"으로 불리는 남자현지사의 행적을 알리는 기념관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만관객 영화 “암살”의 여주인공 모티브인 남자현지사의 무장 항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하는 기념관 건립을 목적으로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총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남자현지사 기념관은 현재 남자현지사 생가가 있는 석보면 지경리 394번지 일대 부지 12,394㎡에 기념관 1,500㎡로 건립되며, 추모 기념관과 호국교육장 및 암살공원(가칭)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장 항일 투쟁 독립운동가 남자현지사의 삶을 조명함과 동시에, 정신적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추모·교육의 장으로 조성해 2019년 상반기 중 개관할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조성되는 남자현지사 기념관과 지역 내 호국문화자원을 연계하는 호국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호국문화 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 내 호국보훈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박예진 기자 zoelnews@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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