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 청년 위한 친화형 서비스 제공

  • 등록 2025년09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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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민상담소 운영으로 마음건강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주원)는 학업, 취업준비, 직장생활로 힘들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심리적 소진(번아웃) 예방을 위해 9월 10일 오후 3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9월17일), 상주성모병원(10월1일)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홍보주간에 이루어져 생명존중 가치와 지역사회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주요내용은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정신건강 및 소진예방 교육’‘청년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세부일정은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및 인식도 조사, 스트레스 측정, 우울·불안 검진과 상담, 마음비우기 챌린지, 커피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되어 스트레스 관리법, 디지털 디톡스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청년 마음챙김은 명상, 요가, 아로마 디퓨저·향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기 이해와 마음회복을 돕는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지원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친화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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