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함께 힘 모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어요

  • 등록 2025년09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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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화동면 선교2리 마을복지계획 발대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화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식)와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9월 4일 오후 7시 화동면 선교2리 노인회관에서 ‘선교2리 마을복지계획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발대식은 선교2리 조충희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단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선교2리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전교육을 거쳐, 향후 5회기 동안 전문 퍼실리테이더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선교2리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우리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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