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은 8월 25일 ‘바르게 살기 위원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운문사 주변 하천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도군이 추진하는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적극 이행하는 것으로 운문면 바르게 살기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운문사 입구에서 신원교회 앞 하천까지 약 2km 구간의 도로변과 하천에 행락철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말끔히 처리했다.
바르게 살기 위원장(방말배)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더러웠던 하천이 깨끗해져서 너무 기쁘다. 이러한 행동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청정운문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순현 운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금일 행락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바르게 살기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운문면을 가꾸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