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공형 계절근로자 1차 출국

  • 등록 2025년08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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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력 11월까지 지역 농가에서 활약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8월 22일, 농협김천시지부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환송 행사를 개최했다. 이

 

이번 행사는 김천시와 농협김천시지부 소속으로 근무한 100명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5개월간의 근로를 마치고 1차 출국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천시 관계자, 농협김천시지부 임직원 그리고 농협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참석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차 귀국자들의 안전한 귀국과 내년도 재입국을 기원했다.

 

김천시는 이번 환송 행사와 더불어 오는 11월까지 근무하는 계절근로자들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송별사에서 “김천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해 준 농협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 농가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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