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현국 문경시장의 제1호 공약 사업으로 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근 주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9월 개소한‘문경시청 제2민원실’은 주민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2민원실은 지난해 12월부터 제2민원실 이용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상가 70여 개소 사업장을 방문,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물에는 발급 가능한 증명 종류,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 8시 민원처리), 위치 등이 담겨 있어 주민 편의성이 강화되고 있다.
제2민원실 개소 후 제증명 발급 건수가 7월 말 기준 9,287건으로, 재증명 서비스 이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현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인근 상가 주민들은 이러한 현장 방문을 통한 홍보가 민원 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시민 편의 향상과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상권 활성화 디딤돌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