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로시안경원(원장 이의연)은 8월 4일 상주시청으로 2,250만원 상당의 고급선글라스 25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구에 위치한 도로시안경원이 2년 연속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원장의 아내가 근무중인 지역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평소 도로시안경원은 대구보건대학교 등과 협업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안경 지원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원장 이의연은 “기쁨을 나누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싶었다.”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상주지역 저소득층의 눈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선글라스를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로시 안경원의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