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함창읍 출신 출향인 신동수(인도네시아, PT.MITRA KOREANA BUANA)대표가 상주시에 3년 연속으로 500만원의 고액 기부금을 전달하여 화제이다.
신동수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3년 연속으로 기탁하여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 대표는 1987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고향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등 1,000만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 애정을 갖고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신동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