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전국서 벤치마킹 이어져

  • 등록 2025년06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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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산후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이용자 만족도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시설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올 2월 경남 사천시를 시작으로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대전광역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2월 개원해 운영 중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도 내 최대 규모로 산모와 아기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산후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 매달 온라인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벤치마킹 방문단에게는 공공산후조리원 홍보영상과 추진경과 및 운영 현황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하고 각 지자체의 추진 상황과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체계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출산환경에 도움을 주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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