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기업 모집

  • 등록 2025년06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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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조 현장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경북형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공정 효율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 및 자동화 장비 도입에 필요한 비용의 70% 이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공정개선, 불량률 감소, 생산 효율성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사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활성화하여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기업 경쟁력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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