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의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5월 23일 제26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는 약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면서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