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2025년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 등록 2025년01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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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지역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2025년 대구미래교육지구 협약 지정에 따른 남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으로 지역교육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지역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11대 대구시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의 여러 공간에서 학생 대상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는 민(지역주민)-관(교육청/지자체)-학(학교) 협력 교육사업이다.

 

남구에서는 관내 교육 환경과 학교 측 수요를 반영하여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디지털 도시농업, 관내 예술단체와 협업한 연극 수업,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과 견학 프로그램 및 학교 외 지역교육 공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보석과도 같다. 특히, 가속화되는 학령 인구 감소에 우리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업하여 적극 대응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입시 위주의 경쟁식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저마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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