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9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에게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기 17명, 2기 17명 총 34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부·모 중 한 명이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 재(휴)학생인 자이며, 이미 참여한 자와 졸업생 등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참여신청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문경시청 홈페이지(www.gbm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1기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2기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하루 8시간 동안 시청·읍면동 등에 배치되어 행정지원 업무 등을 부여받아 근무하게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이 다양한 시정업무를 체험하면서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